뉴욕 맛집, 꼭 한번 가봐야할 Bar 소개!

뉴욕 맨하탄은 맛집 천국이다. 팬시한 레스토랑에서부터 길거리 할라푸드까지 다양한 문화의 사람들이 사는 만큼 없는 음식이 없다. 그 중에서도 누욕 여행을 하면서 직접 다녀와본 맛집과 바를 3곳 소개하고자 한다.

 

 

소호에 위치한 피자 맛집 - Rubirosa

뉴욕 소호는 패션거리로 매우 유명하다. 그만큼 다양한 브랜드들이 즐비해있고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만큼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도 매우 많다. 쇼핑을 하다보면 금방 허기가 질 수 있는데, 그때 가볍게 식사를 할 수 있는 피자집이 있다. 바로 Rubirosa라는 피자집이다. 이 피자집은 소호 거리에 있는 만큼 스트릿 이름도 Mulberry 스트릿에 위치해있다. 자세한 위치는 235 Mulberry St, New York, NY 10012, United States 이다.

 

피자집 내부는 목재로 꾸며진 빈티지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데, 여기서 가장 유명한 메뉴는 바질 소스가 올라간 Supreme Pizza이다. 얇은 씬피자로 화덕에 구워나온 듯한 이 메뉴는 치즈의 풍미 또한 함께 느낄 수 있어 매우 감칠맛이 뛰어나다. 구글 평점도 5점 만점에 4.6으로 매우 높은 편인데다가, 리뷰수도 현재 3,400개 이상 달릴 정도로 뉴욕에서는 피자 맛입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원한다면 하프 앤 하프로 2가지 메뉴를 한 판으로 시킬 수도 있어서 다양한 맛을 맛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반반으로 시켜보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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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호에 위치한 맛집 레스토랑 - Il Corallo Trattoria

두 번째로 소개할 맛집 역시 소호에 위치한 Il Corallo Trattoia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그 만큼 소호에는 볼거리도, 먹을 거리도 매우 풍부한 곳이다. 물론 뉴욕 전체가 그렇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뉴욕은 전세계 중에서도 대표적인 것들을 모두 집약해 놓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모든 구역마다 특색이 있고 매력적인 도시라고 생각한다. 

 

소호거리를 구경하면서 우연히 찾은 레스토랑이지만, 이 레스토랑의 특색은 내부에서도 먹을 수 있고 원한다면 외부 테라스에서도 먹을 수 있다. 테라스에 자리를 잡고 앉아 있으면 곧이어 웨이터가 서빙을 하기 때문에 편하게 원하는 자리에 앉아 있으면 된다. 실제로 방문을 하였을 때에도 2시가 훌쩍 넘는 늦은 점심시간이었지만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레스토랑이었다. 해당 레스토랑의 구글 평점은 5점 만점에 4.5점으로 이 역시 높은 편이다. 정확한 주소 위치는 176 Prince St, New York, NY 10012, United States이니, 미리 지도를 저장해두면 나중에 뉴욕여행 중 소호거리를 갈때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 레스토랑은 다양한 이탈리안 메뉴를 판매하는데 기본적인 토마토 베이스의 파스타에서부터 랍스터가 들어간 스페셜한 파스타 메뉴도 있고 매우 다양하다. 가격도 대부분의 음식이 15달러 내외로 책정되어 있어 뉴욕 물가 치고는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크라이슬러 빌딩이 보이는 고급 프렌치 레스토랑, Le Pavillon

뉴욕 맨하탄의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주변에 위치한 고급 프렌치 레스토랑인 Le Pavillon도 추천하는 곳 중 하나이다. 뉴욕의 중심가의 비싼 땅에 위치하는 곳인 만큼 이 주변에는 매우 fancy한 레스토랑들이 많은데, 이 곳은 특히 인테리어가 매우 인상깊은 곳이다. 미리 예약을 해야 자리를 안내받을 수 있고, 칵테일 같은 바를 이용할 경우 워크인으로 예약없이 방문도 가능하다. 

 

위치는 One Vanderbilt Ave, New York, NY 10017, United States 이며, 비즈니스 센터 건물인 One Vanderbilt 건물 안에 위치해있다. 고급 다이닝 레스토랑 답게 내부에 들어서면 높은 천장고에 수 많은 식물들로 장식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저녁시간에 방문을 하게되면 거대한 통유리로 크라이슬러 빌딩의 반짝거리는 야경을 볼 수 있는데,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바쪽에서 더욱 잘 보인다. 바 테이블 천장에는 매우 화려하고 거대한 샹들리에 느낌의 조명이 자리하고 있어 더욱 모던하고 인상깊은 느낌을 준다.

 

또한 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테이블과 테이블 사이사이에는 나무와 작은 식물들이 심어져있어 자연스럽게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섹션을 나누어 식사를 할 수 있게 설계되어있다. 뉴욕의 멋스러운 건물 야경과 함께 근사한 칵테일 한 잔을 하기 바란다면, 이 레스토랑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참고로 구글 평점은 4.7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