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23

파리 3대 미술관, 오르세 미술관 코로나 시국 오르세 미술관 코로나가 한창이었던 작년 2021년 11월에 파리를 방문했습니다. 가야할지 말아야 할지 조심스럽고 고민되는 상황이었지만, 결론적으로는 코로나 시국이라 오히려 더 파리다운 파리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관광객이 기존보다 훨씬 없었기 때문에 여유로운 관광이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예술의 도시인 파리를 여행하면서 꼭 들러보고 싶었던 곳이 바로 오르세 미술관 이었습니다. 예전에 파리를 방문했을 때는 너무나 많은 관광객들로 인해 미술관 하나 들어가는 것이 매우 오래걸리고 많은 시간이 들었는데, 이 때는 줄을 거의 스지 않고 들어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루브르 박물관 다음으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오르세 미술관 건물은 원래 파리의 기차역이었습니다. 때문에 기차역에서 볼 수 있는 시계탑이 오.. 2022. 12. 11.
아기자기한 도시를 맛 볼 수 있는곳, 프라하 아기자기한 프라하 구시가지 건물들 바르셀로나 여행을 마치고 간 다음 도시는 체코의 프라하였습니다. 체코에서도 가장 유명한 관광 도시인 프라하는 명성에 걸맞게 매우 아기자기한 건물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구시가지, 신시가지로 나뉘어지게 되는데 각자 다른 매력을 감상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도시의 중심 관광지가 대부분 몰려있고 도시 자체가 크지 않기 때문에 걸어서 충분히 여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었습니다. 프라하 구시가지에는 약 4~5층 정도의 낮은 건물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데, 각각의 건물들의 색깔이 파스텔톤으로 다르게 칠해져있어 마치 동화속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킵니다. 분홍색, 하늘색, 노란색 등 각각의 특징을 살린 건물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기 때문에 건물을 구경하는.. 2022. 12. 7.
까사밀라 - 바르셀로나 여행, 가우디 투어 안토니오 가우디 까사밀라 투어 바르셀로나를 여행한다면 꼭 방문해야 하는 것이 바로 가우디 건축물 투어입니다. 바르셀로나는 가우디가 먹여 살린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가우디 건축물을 뺀 바르셀로나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왜냐하면 바르셀로나 도시 곳곳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우디의 건축물들이 위치해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특이한 형태의 건축물이 많이 설계되고 있지만, 가우디가 살았던 1800년대 후반과 1900년대 초에는 곡선을 살린 가우디만의 독특한 건축물의 형태를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때문에 현재에도 가우디의 건축물들은 매우 특이한 축에 속하지만 당시에는 큰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고 전해집니다. 이미 포스팅을 했던 까사바트요, 사그라다 파밀리아도 가우디의 유명한 건축물 중 하나이지만, 그 중 까사.. 2022. 12. 7.
화이트 에펠탑 - 하루에 딱 한번, 파리의 화이트 에펠탑 1. 파리의 명물, 화이트 에펠탑 파리 여행을 하다보면 파리 도시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가장 유명한 건축물 중 하나가 바로 에펠탑입니다. 에펠탑은 너무나도 유명해서 파리를 가보지 못한 사람들이어도 모두가 다 아는 건축물입니다. 당시 건축가 에펠에 의해 지어졌던 철골 구조의 에펠탑은 완공 당시 심미성을 추구하는 파리 사람들에 의해 흉측한 건축물로 외면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 에펠탑은 파리의 상징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하루에도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특히 에펠탑에 노란색 불이 들어오는 저녁시간이 되면 에펠탑의 진가를 볼 수 있습니다. 에펠탑에 불이 들어오고 나서 매번 정각이 되면 약 5분간 반짝이는 에펠탑 라이팅쇼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마치 크리스마스 트리에 노란색 전구를.. 2022. 12. 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