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여행후기 EUROPE17 세계 3대 크리스마스 광장 - Grand Place / 호텔 추천 브뤼셀 Brand Place (그랑드 광장) 1년 365일 중에 사람들이 가장 들뜨고 기대하는 것이 바로 크리스마스일 것입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오면 여기저기 캐롤 노래가 들리고 각종 예쁜 전구로 가득하며 크리스마스 트리를 작싱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도 예전에 제가 어릴때만 해도 길거리 곳곳에 많은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캐롤 노래가 여기저기 들리고는 했는데, 요즘은 그런 광경을 보기가 드문 것 같아요. 하지만 우리나라 외에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매우 성대하게 파티하고 꾸미는데요. 그래서 11월달에 유럽여행을 하면서 기대했던 것이 바로 이 크리스마스 분위기 였습니다. 우리나라와 달리 외국에서는 11월 부터 각종 크리스마스를 장식하며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기다리고는 하는데요. 제가 유럽여행을 .. 2022. 12. 15. 독일 친구들과의 홈파티, 인도 전통축제 디왈리 독일 친구들과의 홈파티 독일 베를린으로 넘어간 이후 한국에서의 절친과 함께 같이 이것저것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하루는 친구가 독일에서 만나 친해지게된 인도친구가 홈파티에 초대했다며 나와 같이 가자고 제안을 하였다. 원래 여행을 할때 철저하게 계획을 짜고 다니는 스타일이 아닌데다가 이런 즉흥적인 약속을 가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기에 당연히 바로 승낙을 했었다. 게다가 그날은 비도 많이 오는 날이었기 때문에 밖에서 돌아다니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기도 했었고, 나에게 인도친구는 한 명도 없었기 때문에 인도친구들의 홈파티는 어떻게 할지 궁금하기도 했었다. 집에 가보니, 인도사람들만 많을 줄 알았는데 딱 두 사람만 인도 사람이었고 정말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모여있었다. 무려 한국, 인도, 이탈리아, 독일, 터키,.. 2022. 12. 14. 왠지모를 먹먹함이 있는, 베를린 장벽 베를린 장벽 전에 맛집 부터 - 슈니첼 맛집 가기 독일에 있는 친구를 만나기위해 갔었던 베를린. 거의 2년 가까이 보지 못한 친구를 보러 가는겸 유럽여행을 하기로 한 것도 과언이 아니었다. 베를린은 바로가는 직항이 없거나 너무 비싸서 (특히나 코로나 상황) 공항 요충지인 프랑크 프루트로 이동을 했다. 프랑크 푸르트에서 하루를 머물고 다음날 바로 독일의 고속열차인 DB를 타고 베를린으로 향했다. 베를린에 도착하자 독일읭 수도답게 역에는 경찰분들이 매우 많았던 기억이 난다. 베를린역까지 마중나온 친구를 만나고 서로 반가움을 뒤로한 채 배가 고파서 바로 레스토랑으로 갔다. 독일의 전통음식인 슈니첼 맛집을 찾아갔다. 베를린 동쪽에 위치한 Schneeweiss라는 곳이 었는데, 저녁 조금 늦게간 시간이었는데도 만.. 2022. 12. 13. 파리 3대 미술관, 오르세 미술관 코로나 시국 오르세 미술관 코로나가 한창이었던 작년 2021년 11월에 파리를 방문했습니다. 가야할지 말아야 할지 조심스럽고 고민되는 상황이었지만, 결론적으로는 코로나 시국이라 오히려 더 파리다운 파리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관광객이 기존보다 훨씬 없었기 때문에 여유로운 관광이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예술의 도시인 파리를 여행하면서 꼭 들러보고 싶었던 곳이 바로 오르세 미술관 이었습니다. 예전에 파리를 방문했을 때는 너무나 많은 관광객들로 인해 미술관 하나 들어가는 것이 매우 오래걸리고 많은 시간이 들었는데, 이 때는 줄을 거의 스지 않고 들어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루브르 박물관 다음으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오르세 미술관 건물은 원래 파리의 기차역이었습니다. 때문에 기차역에서 볼 수 있는 시계탑이 오.. 2022. 12. 11.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